2014년 12월 12일 금요일

기록

내 담벼락에 굳게 새긴 편지
또 언젠가는 답장을 하게 될
그 때 그 내용은 무엇이 될까
지금 이 용기로 내 발자국은 어느 곳에 자취를 남길까
하루하루가 소중해진다.
비록 아름답지 않아도 그것이 아름답고
비록 즐겁지 않아도 그것이 즐겁다.
그것을 새길 담벼락이 생겼으니...
낡은 신발이 사랑스럽다
이제 보니 내 발에만 맞는 신발이다.
다시금 잘 챙겨 신고 ‪#‎나의단어들‬ 을 담으러 떠나야지
내 담벼락에 굳게 새긴 편지
또 언젠가는 답장을 하게 될
그 때 그 내용은 무엇이 될까

지금 이 용기로 내 발자국은 어느 곳에 자취를 남길까

하루하루가 소중해진다.
비록 아름답지 않아도 그것이 아름답고
비록 즐겁지 않아도 그것이 즐겁다.
그것을 새길 담벼락이 생겼으니...

낡은 신발이 사랑스럽다
이제 보니 내 발에만 맞는 신발이다.

다시금 잘 챙겨 신고 #나의단어들 을 담으러 떠나야지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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